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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투표결과 주목…'두 자릿수 득표 가능' 기대감

입력 2017-05-0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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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분 반 남았습니다. 다음은 정의당입니다.

박사라 기자!

[기자]

네. 심상정 후보는 아직 상황실에 나오지 않았는데요.

자택에서 투표상황을 지켜보다가 오후 8시 40분쯤 이곳 상황실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현재 노회찬 상임선대위원장 등 당 지도부 일부가 모여 차분하게 투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 뒤로는 인파에 가려 잘 보이지 않지만 '거침없는 대개혁'이라는 문구가 쓰여진 현수막이 걸려있는데요.

이는 심 후보가 오전에 투표를 마친 직후 강조한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정의당은 높은 투표율을 바탕으로 두 자릿수 득표까지도 가능할 것이라고도 보고 있습니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해 치러지는 조기대선이기 때문에 진보 성향 유권자들, 그리고 젊은층이 투표장으로 많이 나왔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서 심 후보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적극적인 투표 독려에 나섰는데요.

자신을 지지하지만 사표방지 심리 때문에 망설이는 유권자들에게 "소신투표를 해달라"며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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