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의 인물] 모래 속 진주?…윤진숙 '말실수' 릴레이

입력 2014-02-07 08:50 수정 2014-05-30 16:2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아침&이 뽑은 오늘(7일)의 인물 역시 이분 선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제 전격 경질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입니다.

지난해 4월 박근혜 대통령이 모래속에서 찾은 숨은 진주라며 하려하게 입각했었죠?

인사청문회부터 전문성이 떨어지는 대답에 웃음까지 헤퍼서 구설에 올랐는데요, 10월 청문회에서도 동문서답으로 화제를 모으더니 결국 이번 여수 기름유출 때 이 코막는 사진과 함께 '상황이 별로 심각하지 않은 줄 알았다'는 발언으로 본격적인 말실수 릴레이를 이어갑니다.

지난 3일 JTBC 뉴스9에 출연해서 자꾸 구설수에 오르는 이유가 '내 인기 때문이다' 라고 한 농담이 또 화제가 됐고요,

이어진 청문회에선 'GS칼텍스가 1차 피해자고 어민은 2차 피해자다'라는 말과 함께 또 웃음을 보여 말들이 많았습니다.

웃음과 관련한 속담 하면 '웃는 얼굴에는 침 못뱉는다'가 먼저 떠오르죠? 하지만 '웃으며 한 말에 초상난다'는 속담도 있다는 사실.

깨닫게 하는 오늘의 인물, 윤진숙 장관이었습니다.

관련기사

[오늘의 이것] 'B52 전폭기' 대체 이 비행기가 뭐길래 [오늘의 인물] 빌 게이츠 경영 복귀…'MS 부활' 청신호 [오늘의 이것] '비타민 B12', 아토피 피부 치료에 탁월 [오늘의 이것] 페이스북 창립 10주년 "모든 사람 연결"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