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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하는 악어 찌르고 차고…'주주동물원' 학대 여전

입력 2013-11-15 08:43 수정 2013-11-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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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에 논란이 됐던 '바다코끼리 학대 사건' 기억하시나요?

문제가 됐던 해당 동물원이 여전히 동물학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한 동물보호단체가 공개한 이 동물원의 악어쇼 동영상인데요.

사육사가 수차례에 걸쳐 악어의 얼굴, 몸통 등을 도구로 찌르거나 발로 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동물원은 힘이 세져 쇼에 동원하기 어려워진 오랑우탄의 손가락 인대를 끊는 등 여러 건의 동물 학대 사건이 일어나 문제가 됐는데요.

이미 지난 10월 동물학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상태입니다.

누리꾼들은 인간으로 태어나서 할 짓이냐며, 관계자를 엄벌에 처하라는 등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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