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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사남 망사스타킹 귀국 패션에…시어머니 "아찔했다"

입력 2013-11-08 16:04 수정 2013-11-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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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JTBC '고부스캔들'에서는 방송인 굴사남이 친정집이 있는 우즈베키스탄을 다녀온 날의 모습을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 굴사남의 남편과 시어머니는 한국으로 돌아오는 굴사남을 맞이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으로 마중나갔다.

그간 굴사남과 수 없이 티격태격 해온 시어머니는 "없으니까 있을 때 생각이 많이 나더라. 잘 해줘야겠다"고 말하며 오랜만에 한국을 찾는 며느리를 기다렸다.

하지만 이같은 마음가짐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손자와 함께 입국장에 들어선 굴사남의 짧은 치마와 망사스타킹이 눈에 거슬렸던 것.

시어머니 송정숙 씨는 굴사남에게 "치마를 이렇게 짦은 걸 입고왔냐. 애엄마가 돼서 망사스타킹은 또…"라며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시어머니는 인터뷰 때 "아찔했다. 세상에 그 한뼘짜리 치마를 입고…다른사람 볼까싶어서 민망했다"면서 당시의 느낌을 전했다.

굴사남은 "엄마가 만날 저한테 예쁘게 입고 씩씩하게 다니라고 해서 이렇게 입고 왔다. 그런데 시어머니는 마음에 안들어한다"서운한 마음을 전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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