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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갈하이' 진구 곁을 맴도는 여자아이 혼령, 미스터리의 진실은?

입력 2019-03-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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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갈하이' 진구 곁을 맴도는 여자아이 혼령, 미스터리의 진실은?

'리갈하이' 진구 곁을 맴도는 여자아이 혼령, 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극본 박성진, 연출 김정현, 제작 GnG프로덕션, 이매진 아시아)에서 고태림(진구)의 곁을 맴돌던 여자아이의 혼령을 서재인(서은수)까지 목격했다. 감정이라곤 없을 것 같은 고태림이 눈시울까지 붉혔던 이 아이의 정체는 무엇일지, 또한 고태림과 구세중(이순재)에 이어 서재인 앞에도 등장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처음 여자아이 혼령이 모습을 드러낸 건 서재인이 괴한에게 습격당한 이후였다. 과거 트라우마로 인해 입원한 고태림. 병원 복도에서 자신을 향해 손을 흔드는 아이를 보고 애틋함을 내비쳤다. "한때 퇴마 의식의 세계를 파고든 적 있다"는 사무장 구세중은 퇴원하는 고태림의 옷깃을 잡은 아이를 퇴마하려 했지만, 불쌍한 얼굴로 고개를 젓는 아이를 보자 모른 척 넘어갔다.

또한 고태림이 '이웃 폭행 사건'을 맡아 폭주하는 이유가 트라우마로 인해 "악몽을 꾸거나 간혹 자기 파괴적인 행동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는 의사의 조언을 들은 구세중은 그가 재판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온갖 방법을 동원했다. 급기야 "탈출 마술의 대가 후디니 쪽을 파고든 적 있다"며 고태림을 의자에 묶었다. 모두가 자리를 비우고 고태림은 화장실이 급하다며 발버둥을 쳤는데, 이때 밧줄을 풀어준 것도 여자아이의 혼령이었다.

이어 고태림 법률 사무소에서 서재인까지 아이를 목격했다. "안녕! 넌 누구니?"라며 다가간 서재인에게 아이는 "유라"라고 답했다. 온실 안 서재인을 보고 "거기서 뭐 하십니까"라며 다가온 구세중. 서재인은 "여기 누가 찾아와서요. 방금 여기 여자아이 한 명 있었는데 못 보셨어요?"라며 "이름이 유라라던데?"라고 해, 구세중을 경악케 했다.

유라와 심상치 않은 인연이 있음을 짐작케 하는 고태림과 퇴마의 세계에 파고들어 귀신을 볼 수 있다는 구세중은 그렇다 해도, 서재인까지 유라를 목격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트라우마 때문에 병원에 입원한 이후 유라를 다시 보게 된 고태림에겐 어떤 사건이 있었던 것일까. 이 가운데 고태림에게 보복 폭행을 가해 만신창이로 만들었던 악인 성기준(구원)이 또다시 고태림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흥미진진한 사건을 예고한 '리갈하이' 매주 금, 토 밤 11시 JTBC 방송.

(사진 = '리갈하이' 영상 캡처)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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