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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 의료분쟁 상담 64% 증가…'코' 부작용 최다

입력 2014-10-02 08:59 수정 2014-10-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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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부작용도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의료분쟁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1일 한국의료 분쟁조정 중재원에서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2년 444건이었던 성형외과 의료분쟁 상담건수는 2013년 731건으로 64% 이상 늘었습니다.

특히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가장 부작용이 높은 분야는 코 성형 분야로써 피해구제 접수가 76건이나 됐고, 눈 쌍커플과 유방성형술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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