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빼앗긴 이어도 하늘…중국, 방공구역에 이어도·센카쿠 포함

입력 2013-11-25 15:59 수정 2013-11-25 15:5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빼앗긴 이어도 하늘…한·중 갈등

중국이 동중국해 상공에 설정한 '방공식별구역'에 우리 이어도와 분쟁지역인 센카쿠 열도가 포함돼 동북아 지역의 긴장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조민진 기자입니다.

2. 국회, 내일(26일)부터 예산안 예비심사

국회가 내일부터 상임위별로 내년도 예산안 예비심사에 들어갑니다. 통상적으로 각 상임위와 예결위를 거쳐 본회의까지 예산안을 처리하는데 최소 3주에서 한 달 가량 소요되는점을 감안하면 지금부터 예산심사에 속도를 내야만 연내 처리가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3.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 오늘 퇴임

국정원 대선 개입 수사에 대한 외압 등 논란과 관련해 윤석열 여주지청장과 마찰을 빚고 사의를 밝혔던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이 오늘 퇴임했습니다. 조 검사장은 "직무 수행 과정에서 법과 양심에 어긋난 일을 하지 않았고, 부당한 수사 외압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4. 1인당 국민소득 2만4000달러

올해 우리나라 국민의 1인당 소득이 2만4000달러를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이는 지난해 2만 2000달러선보다 5.9% 늘어난 것입니다. 원 달러 환율 하락이 국민소득 증가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5. 초속 20m 돌풍… 좌초·결항 사태

어젯밤과 오늘 오전 사이에 초속 20m가 넘는 돌풍성 강풍으로 밤새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울산과 부산 해상 에서는 선박 수척이 좌초했고, 하늘길과 뱃길도 묶여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경남 거제에서는 700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기도 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