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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나도 피곤한 '수면장애'…2030 남성환자 급증

입력 2019-09-19 21:30 수정 2019-09-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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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번 깨면 다시 잠들지 못하거나 충분히 잔 것 같은데도 몽롱한 상태가 계속되는 것을 수면장애라고 하죠. 이런 수면장애로 지난해 57만 명이나 병원을 찾았습니다. 여성 환자가 상대적으로 많지만 최근에는 20~30대 남성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이상화 기자입니다.

[기자]

[김계옥/인천 간석동 : 젊었을 때처럼 편안히 푹 오랜 시간 잠을 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죠.]

[이지윤/경북 포항시 득량동 : 카페인 때문에 못 자는 경우도 있고요. 걱정거리가 많으면 잘 못 자요.]

캡슐에서 낮잠도 자고
각종 수면 아이템 까지

자고 나도 피곤한 수면장애
전 국민 1.1%

2014년 42만명 -> 2018년 57만명
5년간 해마다 평균 8.1%씩 늘어

남성보단 여성 환자가 1.4배 많고

나이 들수록 수면장애 커져

최근엔 20~30대 남성 높은 증가율

일조량 줄어드는 겨울
병원 찾는 사람 많아져

불면증 부터
많이 자도 피곤한 과다수면장애
갑자기 졸음이 쏟아지는 기면증,
수면무호흡증
수면장애 종류도, 원인도 여러 가지

수면검사 정밀진단 후
처방받아야

(영상디자인 : 박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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