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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친박 최경환, 국정원 특수활동비 억대 수수 의혹

입력 2017-11-16 16:22 수정 2017-11-16 18:36

경제 부총리 시절 특활비 수수 의혹.. 검찰 조만간 소환 조사할 듯

오늘 저녁 8시 뉴스룸에서 집중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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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총리 시절 특활비 수수 의혹.. 검찰 조만간 소환 조사할 듯

오늘 저녁 8시 뉴스룸에서 집중 보도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이 박근혜 정부 때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1억여 원을 받은 정황이 드러나 검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16일 JTBC 취재 결과 확인됐다.

최 의원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당시(2014년 7월~2016년 1월) 국정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명목의 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관련 진술과 증빙 자료를 확보하고 최 의원을 소환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검찰은 이 돈이 대가성이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최 의원은 지난 정부 여권에서도 친박근혜계의 핵심으로 활동했다.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냈으며, 경제부총리로 ‘초이 노믹스’를 주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최경환 의원측은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오늘 밤 8시부터 방영되는 'JTBC 뉴스룸'에서는 최 의원의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수 의혹을 다각도로 취재한 내용을 집중 보도할 예정이다.

[단독] 친박 최경환, 국정원 특수활동비 억대 수수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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