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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혁신안 당내 반발…"의원 절박함 없으면 불가능"

입력 2014-11-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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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1일) 새누리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보수혁신특별워원회가 내놓은 혁신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는데 추인을 받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의원들의 비난이 봇물 터졌다고 하는데요. 분위기 먼저 보시죠.

[김성태/새누리당 의원 : 혁신위를 혁신해야 된다고 봅니다. 이건 보수혁신위가 아니라 국회의원의 기득권 내려놓기 위원회 정도지 일회용 쇼에 불과하다.]

[김진태/새누리당 의원 : 가지고 있는 손발 자르는 것만 하냐, 국회의원이 회의에 참석 안 한다고 노는 거냐.]

[박민식/새누리당 의원 : 다소 포퓰리즘적이고 뭔가 절박함과 치열함이 부족하다.]

[김문수/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 위원장 : 혁신은 원래 아픈 것이다. 의원님들에게 이게 기쁘고 즐거운 혁신이 아니라, 국민에게 기쁘고 즐거운 것을 첫 자리에 두고….]

Q. 김문수 혁신안, 안 통했다?
[이준석/클라세스튜디오 대표 : 의원의 절박함 없으면 혁신 불가할 듯]

Q. '무노동 무임금' 혁신 걸림돌?

Q. 김문수 혁신안, 의원 간 쟁점은?
[백성문/변호사 : 국회 출석 등 세부안 필요한 듯]

[앵커]

이번에는 야당으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90일 앞으로 다가온 전당대회를 새정치연합이 지금 준비하고 있는데요. 전당대회준비위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전대 시동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대권·당권 분리론'으로 시끄럽습니다. 시작은 박지원 의원이었는데요.

Q. 야 '대권·당권 분리론' 이유는?
[김종배/시사평론가 : 문재인 의원, 당 대표 경선 나오지 말라는 뜻]

Q. 새정치연합, 향후 당권 흐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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