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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투자청 "랜드마크72 매입 시도도 안했다"

입력 2015-05-15 14:58 수정 2015-05-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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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투자청이 15일 경남기업의 베트남 하노이 랜드마크72 매각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카타르투자청은 국제홍보를 맡고 있는 홍콩 핀즈브리사를 통해 "카타르투자청은 베트남 하노이의 랜드마크 72타워를 매입하기위해 시도한 일이 없고 매입할 의향도 없다"고 밝혔다.

카타르투자청의 공식입장이 나오면서 경남기업의 랜드마크72에 대한 매각 진행은 사실상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중앙일보와 JTBC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조카 주현 씨가 경남기업을 통해 채권단에 낸 카타르 투자청의 투자의향서 성격 공문서 가 위조됐으며 사기 의혹이 크다고 보도했다.

경남기업은 이에대해 회사가 법정관리 중이기 때문에 법원과 상의한 뒤 오늘 중으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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