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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아프간 군시설 폭탄 테러…100여명 숨져

입력 2019-01-2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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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프간 군시설 차량폭탄 테러…100여명 숨져

아프가니스탄에서 군 시설을 대상으로 한 차량폭탄 공격이 일어나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폭발물을 가득 실은 군용 지프가 중부 지역의 군 훈련소로 돌진한 뒤 굉음과 함께 폭발했는데요.

지금까지 100명이 넘는 군인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 직후 무장단체 탈레반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는데요.

당국이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중입니다.

2. 시리아 북동부서도 차량 자폭공격…5명 사망

시리아 북동부에서도 차량을 이용한 자살 폭탄 공격이 일어났습니다.

한 검문소 부근에서 폭탄을 실은 차량이 미군과 시리아 민주군의 차량 행렬을 향해 돌진했습니다.

차량에 실린 폭탄이 터지면서 시리아 민주군 소속 군인 5명이 숨졌습니다.

공격 직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는 이 공격이 자신들이 벌인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3. 체포된 아빠 따라…두 손 들고 다가간 아이

미국의 한 경찰이 무장 절도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이 용의자를 따라 뜻밖의 또 한 사람이 차에서 내렸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백화점 주차장입니다.

경찰이 차에 타고 있던 한 남성을 절도 혐의로 체포하고 있는데요.

뒤이어 차량에서 내린 건, 2살 여자아이 입니다.

안 좋은 상황이라는 걸 아는지 아빠를 따라 두 손을 번쩍 들고 쫓아오는데요.

경찰은 아이를 안정시킨 뒤, 엄마가 아이를 데려가게 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가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았을 것 같다며 걱정된다는 반응입니다.

4. 어미와 동물원 구경 나선 새끼 흰코뿔소

이스라엘의 한 동물원입니다.

태어난 지, 채 한 달도 안 된 새끼 흰 코뿔소가 동물원 구경에 나섰는데요.

아직은 어색한지 어미 뒤꽁무니만 졸졸 쫓습니다.

원래 이 어미는 동물원 밖에서 새끼를 낳았는데요.

멸종위기종인 흰 코뿔소를 보호하기 위해 동물원 측에서 어미와 새끼를 동물원 안으로 유인해 보호하게 된거라고 합니다.

폴짝폴짝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어미처럼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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