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강산서 '관광 20주년' 남북 공동행사
금강산관광 20주년을 기념하는 남북 공동행사가 오늘(18일) 금강산에서 이틀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4년 만에 다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오늘 북한으로 향했습니다. 금강산관광이 다시 시작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상황은 녹록지는 않습니다.
2. '불수능' 논란…이의신청, 사흘 새 680여건
너무 어려웠다는 이른바 '불수능' 논란 속에 시험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이 사흘 만에 600건을 넘었습니다. 수시 논술 시험이 시작된 대학가는 수험생들로 붐볐습니다.
3. 내일 전국법관대표회의…'탄핵' 논의
현직 법관 6명이 사법농단 사건에 연루된 동료 법관의 탄핵을 주장하면서 내일 이를 논의하기 위한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열립니다. 사상 처음으로 논의되는 법관의 탄핵 문제가 이번 회의를 통해 공론화 될지 주목됩니다.
4. 숨진 피해 학생 옷 입고 '법원 출석' 논란
인천 집단폭행 사건의 가해 학생이 숨진 학생의 점퍼를 입고 법원에 출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러시아 출신의 피해 학생 어머니는 아이가 괴롭힘당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도 지켜주지 못했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5. "미세먼지, 출산율 낮춘다"…미국서 연구
미세먼지가 물러나면서 마스크 없이 이번 휴일을 보냈지만 오늘 밤부터는 공기가 다시 나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가 기억력을 나쁘게 하고 지능에도 영향을 주며 출산율까지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미국에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