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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1-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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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 "대규모 대표단 파견" 깜짝 제안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북한 측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고위급 대표단과 선수단, 응원-예술단, 참관단 등 대규모 대표단을 파견하겠다는 깜짝 제안을 내놨습니다. 우리 측도 북측이 많은 대표단을 파견해줄 것과 공동 입장과 공동 응원을 희망한다고 화답했습니다.

2. 북 '공개 회담'도 제안…잇단 파격

또 북한 측이 회담을 공개로 진행하자는 파격적인 제안을 내놓는 등 우호적인 자세로 나오면서 원만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우리 정부도 대표단에 전권을 주며 힘을 실어 회담이 신속하게 진행됐습니다.

3. 정부 '위안부 합의' 사실상 파기

외교부가 한-일 위안부 합의 재검토에 따른 후속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기존 합의의 핵심 내용을 대부분 이행하지 않겠다는 것이어서 합의는 사실상 파기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4. 김태영 "UAE와 비밀 군사협정"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이 2009년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주를 위해 유사시 한국군 자동개입이 포함된 비밀 군사협정을 맺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김 전 장관은 JTBC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실제 문제가 일어나 국회 비준을 받지 못하면 그 때 UAE에 설명하려 했다"며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했습니다.

5. 호남·충청·제주 폭설…사고 잇따라

호남과 충청, 제주 지역에 10cm 가까운 눈이 오며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최대 20cm의 눈이 더 오고 이번 주 후반까지 강한 추위가 찾아옵니다. 

6. '장자연 수사' 부실 논란 증폭

고 장자연씨 사건 수사기록에 따르면 장씨가 폭행과 협박을 받은 정황들이 다수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당시 검찰이 술접대 강요 혐의를 인정하지 않은 배경을 두고 부실 수사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7. 무단파기된 수조원 국책사업 '기록'

이명박 정부 당시 4대강 사업과 자원외교 등 수조 원대 국책사업과 세월호 관련 문서들이 무단 파기되거나 아예 기록물로 등록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석유공사는 캐나다 석유기업 하베스트 인수 금액을 1조 원 이상 올리면서도 안건 회의록을 남기지 않았고 수자원공사는 해외투자 검토 서류들을 폐지업체에 넘겼습니다.

8. 폐기물 처리장에 포위된 주민

마을 주변에 수십 개의 폐기물 업체가 들어서 있습니다. 마을에 쇳가루가 날리고 이 때문에 병을 호소하는 주민들도 있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잠시 뒤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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