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구구단이 생애 첫 화보를 공개했다.
구구단은 7월 21일 발간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풋풋한 소녀미를 발산했다.
‘스쿨 걸’ 컨셉트에 맞게 교복을 변형한 패션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특히 각기 다른 컬러의 상의와 체크 무늬 스커트를 입고 일렬로 선 단체 컷에서는 9명 소녀들의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인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데뷔 소감에 대해 미미는 "지금도 충분히 사랑 받고 있고 과분하다고 생각한다. 조급해하지 않고 성실하게 해야겠다는 의욕이 불타오른다"고 답했다. 세정은 "데뷔 앨범에 대한 반응보다는 나 자신을 돌아보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추구할 음악이나 아쉬웠던 춤동작을 한 번 더 되새긴다"고 밝혔다.
구구단의 화보는 7월 21일 발행하는 하이컷 178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사진=하이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