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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자옥 빈소 스타들 조문 행렬…서신애 "편안히 주무시길"

입력 2014-11-1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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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자옥 빈소 스타들 조문 행렬…서신애 "편안히 주무시길"

'故 김자옥 빈소'

배우 김자옥이 향년 63세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서신애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서신애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붕 뚫고 하이킥' 때 처음 뵈었던 김자옥 할머니. '하이킥'을 찍는 1년 동안 나의 기억 속엔 항상 밝은 미소와 상냥한 말씀으로 대해주시던 분이다. 언제나 공주 같으셨고 고우셨다"고 적었다.

이어 서신애는 "아프신지도 몰랐는데 갑작스럽게 이런 소식을 들으니 실감이 안난다. 자주 연락드리지 못해 죄송스럽다. 꼭 좋은 곳 가셔서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편안히 주무시길. 감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서신애는 김자옥과 함께 찍은 사진도 올렸다. 사진 속에서 김자옥은 서신애를 꼭 껴안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김자옥은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으나, 최근 암세포가 폐로 전이돼 치료를 받아왔다. 하지만 급속히 병세가 악화돼 16일 오전 7시 40분 숨을 거뒀다.

김자옥의 유족으로는 남편인 가수 오승근과 결혼을 앞둔 아들 오영환 씨가 있다. 빈소를 지킨 SBS 김태욱 아나운서는 막내 동생으로 알려졌다. 故 김자옥의 빈소에는 윤소정, 송도순, 나문희, 주원 등이 찾아 조문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故 김자옥 빈소, 서신애도 마음 아프겠다", "故 김자옥 빈소, 안타까운 죽음", "故 김자옥 빈소, 명복을 빕니다", "故 김자옥 빈소, 남은 이들의 슬픔이 커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서신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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