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워치] 경기 의정부 50대 목사, 경북 상주서 포교

입력 2020-05-25 09:4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아침& 뉴스워치 오늘(25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경기 의정부 50대 목사, 경북 상주서 포교

경기도 의정부의 50대 목사가 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난 상태로 경북 상주에서 포교 활동까지 한 것으로 파악돼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당시 선교 센터 모임에는 60명 가량이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태원 클럽에서 감염된 뒤 역학조사 과정에서 직업을 속였던 인천 학원강사 발 전파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확진된 인천의 17세 여성까지 포함해 감염자는 모두 51명으로 늘었습니다.

2. 수도권·대구 등교 학생 수 3분의 2로 제한

예정대로 모레 아이들 등교를 진행하기로 한 교육부가 수도권과 대구 등의 경우 전교생의 2/3가 넘지 않게 학교에 가도록 하는 조치를 내렸습니다. 학교의 돌봄 프로그램 지원은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고 가정 학습도 출석으로 인정됩니다.

3. 이재명, 대법 판결 앞두고 '공개변론' 신청

선거법 상 허위 사실 공표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항소심에서 당선 무효형에 해당되는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 도지사 측이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공개 변론을 신청했습니다. 친형 강제 입원 여부를 둘러싼 이번 사건의 경우 중대한 헌법과 법률적 쟁점이 있고 사회적 가치의 변화와 관련해서도 각계의 의견을 직접 청취할 필요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4. 홍콩 '보안법' 충돌…시민 200여 명 체포

중국 전인대가 홍콩 국가보안법을 직접 제정하기로 한데 반발하는 홍콩 시민들의 대규모 시위에서 경찰이 최루탄과 물대포를 쏘고 시민 200여 명을 체포했습니다. 간섭하지 말라는 중국에 미국은 중국에 대한 제재를 경고하며 두나라간 대립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