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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9-04 20:09 수정 2018-09-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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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사단 '북핵 리스트' 중재안 들고 방북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 대북특사단이 내일(5일)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들고 북한을 방문합니다. JTBC 취재결과 북한이 전체 핵 리스트를 단계적으로 공개하는 방식을 제안해옴에 따라 특사단은 북·미간 의견을 조율할 수 있는 '중재안'을 들고 방북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장하성 '경제 처방전'…한국당 "해임" 공세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어제 뉴스룸에 나와 '소득주도 성장'과 '부동산 정책'에 대해 "늦어도 내년 하반기에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야당은 "무책임한 발언"이라며 "대통령이 장하성 실장을 당장 해임하라"고 공세를 폈습니다.

3. 녹지·도심 규제 풀어 30만호 이상 공급

집 값이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에 2022년까지 주택 30만호 이상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서울 외곽의 그린벨트를 풀거나 도심 정비사업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4. '제비' 일본 상륙…간사이 공항 침수·폐쇄

제 21호 태풍 제비가 일본에 상륙한 뒤 오사카 간사이 공항이 물에 잠겨 폐쇄되면서 800여 편에 가까운 항공편이 결항됐고, 높은 파도 때문에 정박하고 있던 유조선이 공항 인근 다리에 부딪혔습니다.

5. 최고 200㎜ 폭우 '습격'…중부지방 큰 피해

밤사이 최고 200mm의 폭우가 쏟아진 충청과 강원 등 중부지방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대청호와 소양호 등 전국의 호수와 하천은 폭우에 떠내려 온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6. 병역특례 논란 확산…'BTS법'도 곧 발의

병역 특례 논란이 국회 입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에게도 병역 특례를 적용하는 이른바 'BTS법'이 곧 발의될 예정인 가운데 아예 군 면제 혜택 자체를 없애는 내용의 법안도 제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7. 위장전입 인정…아들 병역· 임대 특혜 부인

유은혜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0여년 전 위장 전입을 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아들의 병역 기피 의혹과 사무실 임대 특혜 논란에 대해서는 관련 자료를 제출하며 해명했습니다.

8. 단속현장에서 본 '음주 운전자' 백태

음주운전 사고 피해 차량입니다. 차문은 완전히 찌그러졌고, 뒷바퀴는 아예 날아가버렸습니다. 특히 가을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집중되는 시기입니다. 오늘 밀착카메라는 음주운전 단속 현장과 그 위험성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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