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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살해 협박' 유튜버 압수수색…강제수사 착수

입력 2019-05-02 15:59 수정 2019-05-02 16:19

시사토크 세대공감…20대 '뉴스 Pick'
#사법부_검찰_신뢰회복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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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토크 세대공감…20대 '뉴스 Pick'
#사법부_검찰_신뢰회복부터

 

[앵커]

두 번째 뉴스 < 윤석열 > 뭔가요?

[신지예/20대 공감위원 : 네, 제가 오늘(2일) 공감위원들과 함께 나누고자 픽한 뉴스인데요. < 공권력 위협, 도 넘었다 > 입니다.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최근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준비된 영상 먼저 보시죠.]

+++

[유튜버 (지난달 24일) : (무언의) 암시를 주기 위해서 여기에 나왔습니다. (박 전 대통령을 석방하라고) 압박을 하려고 온 겁니다. 내가 날계란 두 개 갖고 있어. 차량 넘버 다 알고 있어. (정문으로 나오면) 차량에 가서 그냥 부딪쳐버리죠 뭐. 우리가 자살특공대로서 널 죽여버리겠다는 걸 보여줘야겠다.]

+++

[신지예/20대 공감위원 : 구속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며 윤석열 지검장의 집 앞까지 찾아간 이 유튜버는 '내가 어떻게 될지 나도 모른다' '차번호도 다 알고 있다'는 등 협박성 발언을 쏟아내며 '죽여버리겠다'는 살해 협박까지 서슴지 않았는데요. 신변에 위협을 느낀 윤석열 지검장은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고,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법치주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범죄다'라고 규정했습니다. 이번 사건 외에도 최근 사법부를 향한 대중의 분노 표출이 극으로 치닫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도를 넘고 있는 공권력에 대한 위협, 이대로 괜찮은지에 대해 다른 세대 분들과 이야기 나눠보고 싶어 픽해보았습니다.]

· "네 집도 차번호도 다 안다" 위협

· 유튜버 '윤석열 살해협박'…경찰에 신변보호 요청

· 높은 조회수로 광고 수입까지 올려

· '윤석열 협박' 유튜버, 박원순·손석희 등 16차례 위협

· 검찰 '보복성·반복적 협박 범죄' 판단

· 검찰 "협박성 유튜브 방송은 신종 범죄"

· "한국사회 완충지대 사라지고 극단으로"

(화면제공 : 유튜브)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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