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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2월 25일…알리, 첫 프로복싱 챔피언 획득 (1964)

입력 2016-02-2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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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2월 25일

1964년 2월 25일
알리, 첫 프로복싱 챔피언 획득

암흑가 '주먹'에 맞선
22세 도전자, 알리
* 챔피언 소니 리스톤은 범죄조직과 흑막이 있었다

"못생긴 곰,
내가 이기면 동물원에 기증하겠다"
'공포의 챔피언' 향한 겁 없는 독설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겠다"
복싱역사 '명언'도 이때 나왔다

'전설의 탄생'
이 때 알리의 이름은
캐시어스 클레이

아버지가 물려준 이름이었고
그 유래도 나름 뜻 깊었으니

캐시어스 클레이 1810~1903

19세기 링컨의 '정치적 동지'
유명한 노예해방론자의 이름

하지만 그조차도
백인이 준 '노예의 이름'이라며…

'무함마드 알리' 개명

링 위의 '전설'도 많지만
링 밖의 '전투'가 길었으니

베트남전 반대 '병역거부'

"내가 왜 베트콩과 싸워야 하나?
그들은 나를
'검둥이'라 부르지 않았다"

세상과 싸운 복서
알리

-알리는 베트남전 거부로 챔피언 벨트를 박탈당했다
-전성기 4년을 빼앗겼지만 32세에 왕좌를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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