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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출구조사 '3위' 아쉬운 탄성…개표 상황 주시

입력 2017-05-09 21:07 수정 2017-05-1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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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유한울 기자가 국민의당 당사에 나가 있는데 연결하겠습니다.

유한울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지상파 출구 조사가 발표되는 순간 이곳 국민의당 선거 상황실에는 적막이 감돌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가 시작인 만큼 박지원 대표 등은 차분하게 개표 방송을 지켜보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앵커]

안 후보는 어디 있다고 합니까?

[기자]

안 후보는 현재 여의도 모처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상황실에 도착하는 예정 시간은 아직 정확히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한 관계자는 "개표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나면 다시 여의도 당사나 이곳 상황실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안 후보는 앞서 상계동 자택을 오후 1시경에 나서서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여의도 당사에 들러서 당직자 등과 인사를 나눴고 그 뒤에는 도보 유세 때와 마찬가지로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투표를 독려하는 것으로 개표 전 공식 선거 일정을 마무리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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