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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 분위기는|정의당] 지역구 의석 '2+알파' 쉽지 않아

입력 2016-04-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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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지막으로 정의당 연결해 현재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이화종 기자, 이번에 국민의당이 '제3당론'을 내세우는 바람에 선거기간 동안 정의당이 상대적으로 덜 주목을 받은 것 같은데요. 하지만 정의당은 지금 두자릿수 의석 확보를 목표로 내세웠죠. 지금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정의당 내부에서도 두자릿수 의석은 쉽지 않은 목표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우선 지역구를 살펴보면 심상정 대표, 노회찬 전 대표 등 2석은 상당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입니다.

그러나 그 외 지역구에서 추가 의석 확보는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두 자리 의석을 실현하려면 비례대표에서 최소 7~8석을 얻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정당 득표율에서 15~18%를 올려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정의당 정당 득표율은 10%를 약간 넘을 거라는 관측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당 안팎에선 정의당의 이번 의석수는 7~8석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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