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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 '펄펄'…타율 0.289 유지

입력 2015-07-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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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가 7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안타 행진은 이어갔다.

강정호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5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9(256타수 74안타)를 유지했다.

최근 6경기 연속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쾌조의 방망이 감각을 자랑한 강정호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쳤다.

2회말 1사 후에 워싱턴의 선발투수 지오 곤잘레스의 148㎞ 직구를 받아쳐 깨끗한 좌전안타로 연결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없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1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난 강정호는 6회 2사 3루 기회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한편, 피츠버그는 3-9로 패하면서 연승 행진을 2경기에서 멈췄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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