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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원에 팔아버린 '안전'…불량 전기요 판 일당 덜미

입력 2015-02-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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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철에 전기요 사용하는 분들 많죠?

그런데 과열차단 기능이 없는 불량 전기요를 만들어 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기요가 과열되는 것을 막아주는 부품인 온도퓨즈! 안전 인증을 받을 때 꼭 있어야할 부품인데요.

이들은 이 온도 퓨즈를 부착해 안전 검사를 통과한 뒤 실제 판매할 때는 떼어 내고 납품했습니다.

개당 1400원, 제조 단가를 낮추려고 이 같은 일을 저질렀는데요.

양심불량 업자들! 단돈 1400원에 소비자의 안전을 팔아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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