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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14개월 만에 멈춰

입력 2018-11-0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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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14개월 만에 멈췄다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1년 2개월 만에 상승세를 멈췄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서울의 주간 아파트값 상승률은 0%였습니다. 서울 아파트 값이 상승을 멈춘 것은 지난해 9월 둘째주 이후 처음입니다. 구별로는
강남3구 아파트 값이 3주 연속 떨어졌고, 용산과 동작구도 하락 폭이 커졌습니다. 

2. '신분증 위조' 토익 등 대리시험…대기업 입사도

부산경찰청이 합성 사진으로 만든 신분증으로 토익 등의 공인 영어 시험을 대신 쳐주고 돈을 받은 35살 이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에게 대리 시험을 부탁한 30여 명의 의뢰인들도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의뢰인 중에는 토익 만점을 받거나 고득점으로 대기업에 들어간 사례도 있습니다.

3. 운전면허 감독관이 돈 받고…정답유출, 대리주행

인천의 운전 면허 시험장에서 돈을 받고 면허를 따게 해 준 시험 감독관 9명과 브로커 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응시생 40여 명으로부터 적게는 10만 원, 많게는 400만 원을 받고 다른 응시생들이 퇴실한 뒤 필기 시험의 정답을 알려주거나 안전 요원이 대신 기능 시험 주행을 하게 했습니다.

4. 미 3개 주, 대마초 합법화…연방정부와 충돌 논란

뉴욕타임스는 미국 미시간 주와 미주리 주, 유타 주 총 3개 주에서 중간선거와 동시에 주민투표를 실시해서 대마초 소지와 흡입에 대한 '합법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연방정부는 주 정부의 대마초 합법화 법안에도 불구하고, 연방 검사가 자체 기준에 따라 대마초 관련 범죄를 기소할 수 있도록 해서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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