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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다시 일어선 세계무역센터…명성 되찾나

입력 2014-11-05 08:59 수정 2014-11-0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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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눈길 가는 해외 소식들 알아볼까요? 인윤정 씨, 911 테러로 무너졌던 월드트레이드센터가 다시 문을 열었다구요?



네,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13년만에 다시 일어섰습니다.

뉴욕 맨해튼에 들어선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이번엔 쌍둥이 빌딩이 아니라 한동짜리 건물로 새로 지어졌습니다.

총 104층, 미국에서 가장 높은데요.

1776년, 미국 독립선언이 있었던 해를 기념해 1776 피트의 높이로 세워졌습니다.

건물 외벽이 유리로 돼 있어 외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안전에 가장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현재 약 60퍼센트가 임대 돼 기업들의 입주가 시작됐는데요.

자본주의의 상징이었던 월드트레이드센터, 그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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