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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파업에 꽉 막힌 유럽 도로…앱 '우버'가 뭐길래

입력 2014-06-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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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뉴스 이모저모 살펴봤고요, 계속해서 눈길가는 해외 소식들 알아볼까요? 인윤정 씨, 요즘 유럽 대도시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요?

네, 지금 유럽 곳곳에서 시민들의 발을 꽁꽁 묶어 두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무슨 일인지 만나보시죠.

런던의 도로가 꽉 막혔습니다.

택시기사들이 일제히 파업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이런 풍경은 에펠탑이 있는 파리에서도 독일의 베를린에서도 비슷했습니다.

'우버'라는 스마트폰 앱 사용을 반대하는 건데요, '우버'는 고급 승용차를 예약해 택시처럼 이용할 수 있는 앱입니다.

대기 시간이 짧고 스마트폰 결제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유럽 도시 곳곳에서 울리는 경적 소리와 도로를 꽉 막은 택시 행렬!

'우버'의 인기를 막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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