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자동차 전문 기자 김태진 기자와 함께 하는 카톡 시간입니다.
이 시대 자동차의 주인공은 디자인 입니다. 요즘은 자동차의 새로운 장르라고 하는 박스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스카는 일본의 도심 교통체증 심화와 밀집된 공간이라는 환경에서 탄생한 새로운 차체 구조 입니다.
비대칭 디자인 이지만 기능적이고 세련된 공간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실내공간이 넓어서 수납공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습니다.
고속주행시 안전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는데 승차감은 안정적인 편이지만 타이어와 도로의 마찰 소음이 심한 편 입니다.
요즘 국내 신차개발의 주제는 철저한 생활밀착형 입니다. 이런 성향이 다양한 박스카의 탄생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