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처음으로 국제대회 개인종합 금메달을 목에 건 순간의 시청률이 7%를 넘겼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7일 오후 8시50분부터 10시29분까지 방송된 MBC TV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권대회 개인 종합결승'의 전국 기준 시청률은 지난주 동시간대 시청률보다 0.6%포인트 상승한 7.1%를 찍었다.
수도권 시청률은 8.6%로 지난주 같은 시간대 시청률보다 1.6%포인트 올랐다.
전국 기준 연령대별로 시청자층을 나누면 여자50대(6.0%), 남자60대 이상(5.8%), 여자60대 이상(4.9%) 순으로 50대 이상 연령층이 많이 봤다.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권대회 개인 종합결승'과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한 KBS 1TV '뉴스9'와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SBS TV '궁금한 이야기 Y'의 시청률은 15%와 5.9%, 9.4%로 조사됐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권대회 개인 종합결승'과 '뉴스9',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궁금한 이야기 Y'의 시청률을 전국기준 7.6%와 17.4%, 7.5%, 10.2%로 집계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