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최재형 페북 첫 개설…"어색하지만 정치는 메시지라더라"

입력 2021-07-21 13:58 수정 2021-09-01 17:5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사진=최재형 전 감사원장 페이스북 캡처〉〈사진=최재형 전 감사원장 페이스북 캡처〉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개설하고 소통 행보에 나섰습니다.

오늘(21일) 최 전 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생전 처음으로 SNS 계정을 열었다"며 "낯설고 어색한데 어젯밤 아들에게 속성으로 배웠다. 어색하지만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는 메시지라고들 하더라"면서 "앞으로 활동하며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직접 국민께 말씀드리고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하겠다"고 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글과 함께 자신이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는 사진을 올리고 #페북오픈 #난생처음 #아들찬스 #헤어스타일변신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습니다.

또 게시글에 달린 "프로필 사진이 너무 좋다"는 댓글에 "주말에 미용실을 다녀왔다"며 답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최 전 원장은 지난 15일 국민의힘에 입당했습니다.

그는 입당하며 "정치를 시작하겠다고 마음먹은 이상 정치권 밖에서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보다 정당에 들어가 함께 정치를 변화시키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바른 생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