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슈퍼문·블러드문 동시에 뜬다…한국서 관측 어려울 듯

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홈
- 속보
- 정치
- 경제
- 사회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 날씨
다시보기
오픈 저널리즘
JTBC 뉴스룸
2024 총선
- 선거 뉴스
- 투∙개표 현황

9월 슈퍼문·블러드문 동시에 뜬다…한국서 관측 어려울 듯

입력 2015-09-01 13:1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닫기

9월에 슈퍼문과 블러드문이 동시에 뜬다.

지난달 30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레프에 보도에 따르면 영국 현지시간으로 오는 28일 오전 2시(한국시간 28일 오전 10시), 달과 지구가 최단 거리를 유지하는 근일점에 가까워지면서 슈퍼문을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석 간만의 차가 최대치가 되는 순간 지구와 달의 거리는 35만6887km가 된다. 올해 들어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워지기 때문이다. 특히 이날엔 슈퍼문과 개기월식으로 인한 '블러드문'(Blood Moon)이 동시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으로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개기월식은 태양-지구-달의 순서로 위치할 때 일어나는 현상으로 보름달 일 때에만 나타난다. 개기월식에서 특징은 바로 블러드문, 즉 붉은색의 달이다.

한편, 이번 슈퍼문과 블러드문은 영국을 포함한 유럽 일대와 아프리카, 남북 아메리카 대륙 등지에서 관찰이 가능헐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에서는 슈퍼문과 블러드문 모두 관찰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사진=중앙포토 DB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