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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판문점 남측 지역 민간에 개방

입력 2019-05-01 07:49 수정 2019-05-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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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희상 의장, 심혈관계 긴급 수술

자유한국당의 집단 항의 방문 이후 쇼크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한 문희상 국회의장이 어제(30일) 오후 서울대병원에서 심혈관계 긴급 시술을 받았습니다. 국회의장실은 문 의장이 2∼3일 더 입원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해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 자유한국당 해산 청원 140만 돌파

자유한국당 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인원이 역대 최다를 기록 중입니다. 조금 전 오전 7시 기준 143만 4000명을 넘어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해산을 촉구하는 청원에는 7시 기준 20만 10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3. 판문점 남측 지역 민간에 개방

오늘부터 판문점 공동 경비구역 남측이 민간에 개방됩니다. 지난 10월부터 잠시 중단됐던 판문점 견학이 다시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지난해 4월 27일 남북 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이 산책하면서 대화를 나눴던 도보 다리와 기념 식수 장소 등도 개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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