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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가' 김현아 전 의원, SH 사장 내정

입력 2021-07-05 14:40 수정 2021-07-0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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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처〉〈사진=JTBC 캡처〉
서울시가 김현아 전 국회의원을 서울도시주택공사(SH공사) 사장으로 내정했습니다.

오늘(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김 전 의원을 SH 사장으로 내정했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회에 인사청문회 개최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청문회 개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시의회는 청문회 날짜를 오는 14일로 잡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다소 늦출 거로 알려졌습니다.

김 내정자는 도시계획 분야의 전문가로 꼽힙니다. 가천대학교(구 경원대)에서 도시계획학을 전공했습니다.

김 내정자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새누리당·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비례대표로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는 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그간 김 내정자는 현 정부의 주택 정책에 대해 강하게 비판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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