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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과 천당오간 할머니…유모차 속 아기 구사일생

입력 2014-03-10 09:06 수정 2014-03-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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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발의 차'라는 표현 많이 쓰시죠?

이 간발의 차로 어떤 이는 천국을, 어떤 이는 지옥을 맛보기도 하는데요, 러시아에서 벌어진 이 상황 한번 보시죠.

자동차 한 대가 좁은 골목길을 달리고 있는데요. 잠시 후 벌어질 상황에 대해선 전혀 예상하지 못한 채 쭉쭉 달려나갑니다.

자. 그런데 이때, 갑작스레 유모차 한 대가 튀어나와 그대로 자동차와 부딪힙니다.

유모차엔 아이도 타고 있는데요,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곧이어 달려 나오는 여인. 바로 아이의 할머니인데요, 빙판길에 넘어지면서 그만 유모차를 놓쳐버렸다고 합니다.

다행히 아이는 다친 곳 없이 무사하다는데요, 짧은 순간, 지옥과 천당을 오가는 기분이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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