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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살포' 박상학 압수수색 시도…동생 사무실 압수수색

입력 2020-06-26 11:08 수정 2020-06-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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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출처-연합뉴스]

경찰이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중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오늘 오전 박 대표의 자택인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를 방문했습니다.

아파트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은 새벽 5시 반쯤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박 대표가 협조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경찰은 오전 10시부터 서울 일원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큰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단법인 '큰샘'은 박상학 대표의 동생 박정오씨가 운영하는 탈북민단체입니다.

큰샘 사무실은 '자유북한운동연합'의 사무실로도 쓰여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일원동 소재 또다른 자유북한운동연합 사무실도 압수수색중입니다.

(JTBC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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