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응답하라 다정회 시간이고요. 오늘(19일) 유달리 기분이 좋은 최 반장 오늘은 어떤 의견이 들어와있나요?
[최종혁 반장]
네. 아무래도 선거제 개편안 관련한 의견이 많았는데요. 다정회 가족 정태순님은 "민생법안 처리는 뒷전에 두고 선거법 개정이라. 국회의원 300명이 꼭 필요한가. 국회의원 줄여서 남는 예산으로 일자리 창출 기업 지원해 주는 게 낫다"라고 했고요. 조soccerboy님은 "밥그릇 걱정 좀 그만해라. 지금 국회의원 늘린다고 하면 국민들이 찬성하겠나"라는 댓글을 주셨습니다. 반면 metaphor님은 "비례대표가 많으면 국민 의견을 더 많이 정치에 반영시킬 수 있다"라는 의견 주셨고요.
그리고 장관 후보자들의 부동산 의혹 관련 의견도 있었습니다. Young L님은 "다주택자가 범죄자냐. 세금만 제대로 내면 국민이다", 그리고 붉은융단님은 "자기 지역구에 집을 산 것도 뭐라고 하느냐"라고 했고요. 반대로 M Zero님은 "잘사는 사람을 장관에 앉히면 서민들 목소리에 공감하겠나", S.I.H.님 "어디 하나 안 썩은데가 없구만"이라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끝으로 커크펄펄님, 고석승 반장에 대한 의견 주셨는데, "고 반장은 왠지 내공이 있어 보인다. 예전에 고생을 많이 했을 거 같다"라고 했는데요. 그러면서 "고 반장 보면 축구선수 조원희가 생각난다"라고 했는데, 신 반장이 지금 준비를 해왔는데, 비슷한가요? 조원희 선수가 이번 달 말에 은퇴를 한다고 합니다. 고 반장은 쭉 길게 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응답하라 다정회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