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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전소미, 예능에서도 여전한 센터본능

입력 2016-06-03 10:17 수정 2016-06-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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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센터 전소미가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제대로 발휘했다.

전소미는 아버지 매튜와 함께 지난 2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재치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전소미의 아버지 매튜는 능숙한 한국어 실력을 선보이며 딸 전소미를 향한 애정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매튜는 "방송 출연 전 아내의 토크 검열을 받았다"라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칭찬을 하기 시작했다. 매튜는 아내와 함께 왔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매튜의 특급 딸사랑도 눈길을 끌었다. 전소미는 과거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것을 밝히며 연예인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모습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사진기자로 활동해온 매튜는 직접 찍은 딸 전소미의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검도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전소미의 모습은 프로 모델같은 포스를 발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화보 비하인드로 매튜는 "저 때 날씨가 많이 추웠다. 그래서 소미가 '아빠 개추워'라며 눈물을 흘린 장면이다"라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전소미는 "날씨도 너무 추운데 아빠가 검도복을 가져왔다"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전소미는 아버지 매튜와 찰떡 호흡 토크를 선보일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전소미는 신인답지 않은 예능감을 뽐내 앞으로 보여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인영 기자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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