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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다녀온 로드먼 "김정은, 오바마와 전화통화 원해"

입력 2013-03-0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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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만나고 돌아온 전 미국 프로농구 스타, 데니스 로드먼이 "김정은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전화해주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ABC 방송 '디스위크'에 출연한 로드먼은 "김정은은 미국과의 전쟁을 원하지 않으며 오바마의 전화를 받고 싶어한다"고 말했습니다.

로드먼은 지난달 26일 미국 묘기 농구단, 할렘 글로브 트로터스와 함께 사흘 간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을 만난 뒤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미 국무부는 로드먼의 북한 방문은 미국 정부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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