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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신년연하장 보내…"새해에는 국가혁신·경제재도약"

입력 2014-12-2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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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을미년 (乙未年) 새해를 맞아 사회 각계각층에 신년연하장을 발송했다.

22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연하장은 지난 19일 5부 요인과 전현직 여야 정당 대표, 언론인, 소외계층 등에게 발송됐다.

박 대통령은 연하장에서 "을미년 새해에는 국가혁신과 경제 재도약의 성과를 체험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평화와 인내의 상징인 양의 해에, 국민 여러분들이 모두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이 이뤄지기를 바라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연하장에는 박 대통령이 직접 수놓은 자수 그림도 인쇄돼 있다.

한편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연하장은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에게도 발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교롭게도 헌법재판소는 연하장 발송일인 19일 진보당을 해산하고 소속 의원 5명의 의원직을 박탈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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