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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계속 오를 듯"…그 이유는?

입력 2013-11-26 21:01 수정 2013-11-2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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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앞으로도 계속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지원 의원은 26일 방송된 JTBC '뉴스콘서트'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국민들 대다수가 '통진당이 잘못했다' '이석기 의원을 사퇴시키고, 당은 해산시켜야 한다'는 게 정서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국민 정서와 민주당의 뜻이 대치되지만, 법과 원칙을 지켜가겠다는 이야기다.

박지원 의원은 "우리 민주당은 '문제가 있는 것은 사법부가 판단할 일이지만, 정당 해산이나 이석기 의원 처리 문제는 재판에 의해 해결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민 지지율 면에서는 손해가 되더라도 민주주의 법치국가의 원칙을 주장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방송에서 여야 대치 정국을 풀어낼 해법에 대해 "민주당의 가장 큰 고민은 대통령께서 혼자 정치하지 말고, 국회를 인정하고 야당을 국회의 파트너로 삼아서 민주당에게도 명분을 주는 것이 가장 현명한 해법"이라고 밝혔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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