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화산 폭발로 주민 대피…하와이 섬 '연방 재난지역' 선포

입력 2018-05-13 14:5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지난주 강진과 용암 분출로 주민과 관광객 수천 명이 대피한 미국 하와이 주 하와이 섬이 연방 재난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지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난지역 선포 요청을 신속히 승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와이 화산관측소 등이 화산의 재폭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연방 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연방 차원의 재정지원이 가능해지고 비상사태에서 군 병력을 동원할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하와이 화산 용암분출 소강상태…"아직 끝난 건 아니다" 70m 치솟은 용암에 하와이 곳곳 불바다…유독가스도 유출 주변 지진까지…분출할 마그마 더 존재해 '예측 불가' 하와이 새 분출구 열리며 곳곳 시뻘건 용암…4천여 명 대피 하와이, 지진 후 킬라우에아 화산 분출…주민 대피령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