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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경주 월성 1호기, 논란 속 재가동 시작

입력 2015-06-1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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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주 월성 1호기, 논란 속 재가동 시작

경북 경주에 있는 월성 원전 1호기가 재가동을 시작했습니다. 2012년 11월, 설계수명 30년이 끝남에 따라 가동이 중단됐다가 지난 2월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재가동을 승인받고, 기술 점검 등 후속절차를 밟아왔습니다.

2. 스페인 가방 밀입국 소년, 엄마 품으로

여행가방에 숨어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스페인으로 밀입국하려다 적발된 8살 소년이 가족과 다시 만났습니다. 지난달 국경검문소의 엑스레이 판독기에서 가방 안에 웅크린 형체가 드러나 적발된 소년은 유전자 검사를 거쳐 스페인에 먼저 와 있던 엄마를 만났습니다.

3. 교통단속 중 여성연락처 받아 '징계'

교통단속에 나선 경찰관이 여성 운전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알아내 문자를 주고받다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 경찰관은 지난달 19일 대구에서 꼬리물기를 한 30대 여성에게 주의를 준 뒤, 연락처를 알아내 문자를 주고받다가 여성의 남자친구가 신고하면서 인사조치됐습니다.

4. 일본서 덕혜옹주 왕실의복 7점 반환

대한제국의 마지막 공주인 덕혜옹주가 입었던 왕실의 옷 7점이 일본에서 반환됩니다. 고종의 딸인 덕혜옹주는 일본인과 결혼했다가 정신병을 얻어 1989년 숨졌는데, 일본은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유품을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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