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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안철수는 간철수…양자대결서 박근혜가 이길 것"

입력 2012-07-07 19:54 수정 2012-07-0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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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누리당 친박계 핵심인 이혜훈 최고위원이 이번 대선에서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과 안철수 원장이 양자대결을 벌일 경우 박 위원장이 이길 것이라고 낙관했습니다. 내일(8일) 아침 방송될 JTBC 시사토크쇼 '신예리 강찬호의 직격토크'에 출연해서입니다.

강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혜훈/새누리당 최고위원 : (안철수 원장은)지금 지지울이 최대치라고 봅니다.지금 안 원장에게 가 있는 많은 표들이 (대선때까지) 다 거기 있긴 어려울 거예요.]

4. 11 총선에 낙천했지만 새누리당 경선에서 2위를 차지하며 친박계 핵심임을 입증한 이혜훈 최고위원.

안철수 원장은 정당조직이 없고 신비주의에 너무 의존하고있어 대선에 나와도 박 전 위원장을 이기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혜훈/새누리당 최고위원 : (안철수는 '000이다' 라고 한다면?) 간철수? 간만 보시는 것 아닌가]

반면 문재인 의원은 민주당 지도부의 지원을 받고있고 지지율도 야권 잠룡중 가장 높아 박 전 위원장에 위협적인 상대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명박 정부 치하에서 민간인 불법사찰을 받은 당사자로 지목된 이 최고위원은 "식당에 왔다 가면 모 기관에서 식당 측에 내가 누구를 만나 무슨 얘기를 했는지 물어봤다고 한다" 면서 "철저한 수사와 책임자 엄벌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과의 대담은 내일아침 7시40분 JTBC에서 방송될 시사토크쇼 '신예리 강찬호의 직격토크 나는 누구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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