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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총리, 국민투표서 채권국의 제안 거부 재삼 촉구

입력 2015-06-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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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27일 재차 다음주 실시될 국민투표에서 구제금융 채권단이 제안한 개혁안을 거부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이날 이 국민투표 실시안에 관해 표결하기에 앞서 이렇게 촉구했다. 이 국민투표안은 그의 연립정부가 국회의석(300석)의 과반수인 162석을 차지하고 있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치프라스는 채권단인 국제통화기금(IMF), 유럽중앙은행(ECB) 및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가 제안한 개혁안들이 최후통첩이자 그리스에 대한 모독이라고 역설했다.

이에 앞서 그리스 야당인 신민당은 토의과정에서 의장의 편파적 사회에 항의해 의회에서 퇴장했다가 복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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