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크라임씬'이 시즌 1의 마지막 2회를 남겨두고 잭팟 현상금을 준비했다.
총 10회로 예정된 '크라임씬' 시즌1이 2회의 방송분을 남겨두고 있다. 그 동안 전현무, 박지윤, 홍진호, NS윤지, 강용석은 매주 개성 있는 추리력을 발휘해왔다. 이들의 추리 성적은 범인 검거 후 받은 현상금의 총액과 비례한다. 현재 가장 많은 현상금을 거머쥔 출연자는 박지윤. 총 금화 120개를 획득해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 그 뒤로 홍진호가 금화 60개, 전현무가 금화 40개, NS윤지와 강용석이 나란히 금화 20개를 보유하고 있다.
제작진은 "마지막 2회를 남겨두고 역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출연자들의 막판 사기를 북돋아줄 '잭팟'의 기회까지 마련되어 있다"고 밝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그 동안 시청자들이 궁금해 했던 금화의 실체가 밝혀질 예정이다. 방송 후 '크라임씬'게시판 에는 "진짜 금화가 맞느냐",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냐", "출연자들이 정말 가져가는 것이냐" 등 금화의 실체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기도 했다. 현상금의 정체는 오늘 '크라임씬' 9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실제 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섬뜩한 범죄현장을 세트로 구현해 재미를 선사한 '크라임씬'. 가정집부터 학교, 직장, 교도소 등 다양한 범죄장소를 다뤘는데. 오늘 방송될 9회에서는 '축구장 살인사건'편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다음 주에 선보일 '크라임씬' 시즌1의 마지막 범죄현장은 과연 어디일지 그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특히 다음 주 방송될 마지막 사건이 오늘 미리 공개되어 출연자들에게 일주일의 전략 계획 시간을 주는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마지막 회를 꾸밀 예정이다.
과연 '잭팟' 현상금의 주인공은 누가 될 지 JTBC '크라임씬'은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