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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도 점차 우경화 경향, 아베 총리 따라가나…

입력 2013-08-2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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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15일 전몰자 추도사에서 전쟁에 대한 반성의 표현을 삭제한 것과 관련해 일본 국민 절반 이상이 이를 잘한 것으로 평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의 우익언론 산케이 신문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50.6%가 타당하다고 답했고, 타당하지 않다는 답변은 36.9%에 그쳤습니다.

아베 정권이 추진하는 집단적 자위권에 대해서는 '행사해야 한다'가 45.4%인 반면 반대의견은 38.2% 였습니다.

각료 세명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데 대해서도 타당하다는 의견이 51.3%로 과반을 넘었고, 타당하지 않다는 응답은 38.5%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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