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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톱으로 나선 손흥민, 전반 30분 만에 '멀티골 폭발'

입력 2020-08-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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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톱으로 나선 손흥민, 전반 30분 만에 '멀티골 폭발'

[앵커]

다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 때문에 답답하고, 또 지치신 분들 많으시죠. 어렵고 힘든 시기 손흥민 선수의 시원한 골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자가격리중인 팀 동료 대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는데 보란듯이 두 골을 터뜨렸습니다. 

온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 토트넘 3:0 입스위치타운|친선경기 >

전반 10분, 델리 알리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쉽게 골을 넣었습니다.

수비수와 골키퍼가 앞을 막아섰지만 절묘하게 다리 사이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전반 29분엔, 더 절묘한 골도 만들었습니다.

영리하게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어 수비 라인을 완전히 무너뜨렸고, 상대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칩슛으로 추가 골을 기록한 뒤 유쾌한 세리머니도 남겼습니다.

전반 막바지엔 페르난데스의 크로스에 그대로 발을 갖다 댔는데, 골문 위로 뜨는 바람에 해트트릭은 놓쳤고, 손흥민은 45분 동안 2골을 넣고 교체됐습니다.

지난달 말 귀국해 국내에서 쉬다가 영국으로 돌아간 지 일주일도 채 안 됐는데. 강하게 수비를 압박하고, 또 쉽게 골을 넣는 모습에선 공백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놓친 골 기회들 때문에 슬프고 화가 나기도 합니다. 다음 시즌엔 더 잘하고 싶은데 오늘 골들이 자신감을 줬어요.]

상대 입스위치타운이 3부 리그 팀이긴 했지만 전반 45분만 뛰고 두 골을 챙긴 손흥민에게 영국 언론은 칭찬을 쏟아냈습니다.

"손흥민이 자가격리로 빠진 해리 케인의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했다"고, "손흥민은 토트넘의 스타"라고 치켜세웠습니다.

토트넘은 몇 차례 연습 경기를 더 치른 뒤 다음 달,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에선 에버턴과 만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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