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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쓰나미 사망자 400여명…폭우까지 '엎친 데 덮친 격'

입력 2018-12-26 08:11 수정 2018-12-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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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일 이 소식 전해드릴때마다 숫자가 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쓰나미로 목숨을 잃은 사람이 하루가 지나면 100명씩 늘어납니다. 지금까지 4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피해를 본 곳이 예상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도 확인됐습니다. 현지에서 수색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 폭우 때문에 쉽지도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어환희 기자입니다. 
 

[기자]

순다 해협 쓰나미 피해지역이 예상보다 훨씬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현지 당국은 예상보다 훨씬 더 넓은 지역에서 쓰나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만조와 겹쳐 쓰나미가 해안가 마을을 넘어 훨씬 더 안쪽까지 밀려들어 갔을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판데글랑 지역 등은 내륙 깊은 곳까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수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드론, 탐지견도 투입했지만, 중장비 등 기본 장비들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피해지역에는 우기까지 겹쳐 수색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 재난방지청은 25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가 400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수색 구조 범위가 확대될수록 사상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현지 당국은 만조기가 끝나는 26일까지 쓰나미 경계경보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섬의 경사면 붕괴로 인한 쓰나미가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영상디자인 : 최석환·이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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