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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대표 경선 본격 시동…이언주 출마로 '4파전'

입력 2017-08-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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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당권 주자들이 1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합니다.

당 대표 후보로 나선 안철수·천정배·정동영·이언주 후보는 모두 12일 충남 공주에서 열리는 여성·청년 집중워크샵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합니다.

안철수계 이언주 의원이 11일 출마를 공식선언하면서 당초 친안철수계 대 비안철수계로 나뉠 걸로 예상됐던 전당대회 구도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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