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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바르셀로나 오픈 '기권'…오른쪽 발목 회복 집중

입력 2018-04-26 09:34 수정 2018-04-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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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테니스의 새로운 힘, 정현 선수가 결국 바르셀로나 오픈을 포기했습니다.

부전승으로 1라운드를 통과한 정현은 우리 시간으로 25일 세계 랭킹 106위, 미국의 '비욘 프라탄젤로' 와 2라운드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오른쪽 발목이 좋지 않아서 기권을 선언했습니다.

정현은 다음 달 말에 열리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에 맞춰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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